-Computer Theory/Network
[Network] OSI 모델에 대해서
guswlsdk
2017. 7. 26. 10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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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-1 OSI 모델
- 국제표준화기구(ISO)에서 다양한 네트워크의 호환을 위해 제정한 표준 네트워크 통신 모델이다.
1970년대 후반부터 IBM과 DEC 같은 회사들이 네트워크 구조를 발표했는데, 그 당시에 발표된 네트워크는 타사의 네트워크 구조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개발되어 상호 연동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. 이에 국제표준화기구(ISO)는 다양한 네트워크의 호환을 위해 OSI 7 계층이라는 표준 네트워크 모델을 만들었다. 이 OSI 7계층은 지금까지도 네트워크 표준 모델로 쓰이고 있는 중요한 표준 모델이다.
2-1 목적
- 데이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.
각 계층별 기능과 역할을 통해 데이터 전달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. - 문제해결이 쉽다.
네트워크 통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1계층부터 단계별로 오류를 확인해 나아가면 문제가 발생한 부분을 찾을 수 있다. - 계층별 독립을 융통성을 가진다.
각 계층에서 보다 좋은 성능을 가진 기술이 개발되면 상하위 계층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성능이 향상된 기술을 교체할 수 있다. - 각 계층에서 표준이 개발/발전될 수 있도록 기본 틀을 제공하며 프로토콜 및 장비의 발전을 유도/인도한다.
OSI 모델은 표준이라기 보다는 표준의 표준화로서 표준화를 유도하기 위한 기본 골격이다.
이 밖에도 OSI 모델은 많은 목적과 장점을 가진다.
3-1 특징
- 캡슐화/디캡슐화
데이터를 전송할 때 각 층마다 인식할 수 있는 헤더를 붙어야 한다. 이러한 과정을 캡슐화라고 한다.
데이터를 전송한 후 헤더를 확인해야 한다. 이 과정은 디캡슐화라고 한다. - SDU/PDU
SDU : 상위 계층이나 하위 계층 사이에 주고 받는 서비스 데이터 단위
PDU : 같은 계층에서 주고 받는 프로토콜 데이터 단위
이 데이터 단위는 송신 측이나 수신 측의 다음 계층에 데이터 정보를 전송할 때 사용한다. - 상위 계층/하위 계층
1~4계층(데이터 전송)은 하위 계층, 5~7계층(데이터 생성)은 상위 계층이라고 불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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